2022.11.17조회 : 1510
‧리아스식 해안 착안한‘세종 한신 더휴 리저브I’
‧도시와 자연 엮어“공동주택 수작 중의 수작” 평
“무엇을 짓느냐보다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 카지노 주소이 건축물의 역할과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입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공간 콘텐츠를 경험하고 문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을 선보이겠습니다.”
17일 김현호 우리 카지노 주소 대표는‘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철학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출신4인의 도시 건축 전문가가 모여 설립된 우리 카지노 주소은 올해로21주년을 맞은 젊은 기업이다. 주거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2009년 ‘판교 알파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현재 건축설계 뿐 아니라 사업 기획, 건축 브랜딩까지 수행하는 대형 설계 사무소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카지노 주소의 이 같은 철학은 건축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올해주택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세종시의 주상복합 단지‘세종 한신 더휴 리저브I’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현상과 실시설계 모두 맡은 우리 카지노 주소은 단지가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와 제천천이 만나는 접경지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특성에 집중했다. 이에 도시환경과 자연, 그리고 공동체의 컨텍스트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고 리아스식 해안의 경계에서 착안해 도시와 천변 녹지의 접경이 수평·수직적으로 교차하는 단지를 구상했다...더보기
[ 서울경제 한민구 기자 2022.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