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24.12.18조회 : 81
복합개발 새 패러다임 제시…도시건축 총아
하림 물류단지ㆍ더 파크사이드 등 서울 371만㎡ 개발 프로젝트 주도
AIㆍ모빌리티ㆍ시니어케어 혁신제안
ESG경영 강화, 지속가능 건축 추구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지난 2001년 첫발을 뗀 하노이 카지노(이하 디에이건축)는 도시 차원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제안하며 도시건축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하노이 카지노건축은 올해 서울 전역에서 약 371만㎡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도시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인 ‘양재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지하8층∼지상58층, 연면적 147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최첨단 물류단지와 연구개발, 업무ㆍ판매ㆍ숙박ㆍ주거 기능이 집약된 콤팩트시티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친환경 물류 거점으로 역할할 전망이다. 올해 2월 사업계획안이 확정돼 2029년 준공할 예정으로, 최근 발표된 그린벨트 해제와 양재IC 일대 개발 사업과 맞물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사업 ‘더 파크사이드 서울’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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